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복합문화공간) ▲낙동아트센터(공연시설) 그리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영상미디어시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영상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되는 신개...

김포시가 영농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인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농업폐비닐,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중수거기간은 9월 18일(월)부터 ~ 10월 20일(금)까지 5주간이다.
시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 · 매립 예방을 위해 읍 · 면 지역에 농촌공동집하장을 운영하고 마을단위 수거거점을 지정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왔다.
개인, 마을단체, 유관단체가 농경지에서 발생된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농촌공동집하장이나 마을단위 수거거점에 배출하면 관할 읍 · 면ㆍ동과 재활용수집소 수거차량이 수거해 재활용 처리하게 된다.
또한 김포시 및 재활용수집소에서는 영농폐기물의 수거촉진을 위해 농촌폐비닐의 경우 검정색 110원/kg, 흰색 150원/kg, 폐농약병의 경우 500원/kg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이덕인 과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및 매립은 대기오염 물질 발생과 산불의 원인이 되며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농촌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라며, 이번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시민 운동인 만큼 집중수거기간 동안 내실 있는 수거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유관기관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