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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서, 주민 밀착형 민·경 합동 순찰 가져
  • 황인철
  • 등록 2017-09-19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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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에서는「공동체 협력치안」과「국민요구에 응답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일 KB국민은행 계산동 지점(지점장 이호용)에서 계양서 계산1파출소(파출소장 이규홍)와 동 KB국민은행 지점 간에「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출동체계 구축,합동 순찰 및 홍보활동 등을 약속했다.

 

지난 15일 계산1 파출소에서는 KB국민은행 계산동 지점(이호용 지점장 등 11명), 계산1자율방범대(남영순 대장 등 5명)과 합동으로, 관내지도에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지점을 주민이 직접 색깔 스티커로 부착한 여론 결과인「순찰신문고」를 활용하여 18:30부터 약 한 시간 안남공원,부평초 주변, 복개천 유흥가 일대 등에서「주민 밀착형 민·경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호용 KB국민은행 계산동 지점장은 “저희 고객이라 할 수도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치안활동에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규홍 계산1파출소장은 “주민 밀착형 순찰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지역을 민간단체와 함께 순찰함으로서 범죄예방에 더욱 큰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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