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독립영화 축제인 '진주 같은 영화제'가 오는 21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시민미디어센터와 망경동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진주미디어센터는 올해 10번째를 맞는 진주 같은 영화제에 오면 영화 관람과 함께 '영화인의 밤',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영프로그램 중 '지역부문' 섹션에서는 다정함의 세계, 맥북이면 다 되지요, 운동회 등 경남과 부산 지역에서 제작된 장·단편영화가 오는 24일까지 상영된다.
'초청작' 섹션에서 런던 프라이드, 꿈의 제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 장편 독립영화가 선보인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오는 22일 망경동 중앙광장에서 독립 장편 애니메이션 '우리 집 멍멍이 진진과 아키다'를 무료 상영하고 상영 후 아빠 성우를 맡은 신대식 님과 무비 토크가 진행된다.
광장에서 골목길 사람들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이 열린다.
이와 함께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고무밴드, USD 무용단, 브로민 밴드 공연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영화제 기간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는 진주지역 골목길 사람들 소모임인 '그림 재미' 회원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영화인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영화인의 밤'이 진행된다.
관련문의 / 055-748-7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