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테마 숲길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테마 숲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미포구장에서 울산대교 전망대까지 1.5km 구간에 숲길 정비와 수목 식재, 편의시설 정비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염포산 등산로의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

검찰이 소환조사가 한 차례 불발된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을 21일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여론조작 사건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추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오후 4시에 추 전 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그러나 추 전 총장은 예정된 시간에 출석하지 않다가 끝내 검찰에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추 전 사무총장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다.
어버이연합은 국정원 심리전단의 지원을 받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반대하는 집회 등 ‘관제시위’를 한 의혹을 받는다.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박 시장 비판을 위해 내부 문건을 만들어 원세훈 전 원장에게 보고하고 보수단체를 동원해 온ㆍ오프라인에서 박 시장을 공격하는 활동을 펼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