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김기동)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치안정감 이기창)에서 주민접촉형 도보순찰 활성화 계획 아래 삼삼오오 순찰을 추진, 적극 시행하며 도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삼오오 순찰 : 하루에 3개 이상의 점포에 방문, 5명 이상의 주민과 만나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눈다는 의미
고강파출소 (경감 정옥균)에서는 지난 3일 도농복합도시의 사각지대인 농가 주변을 삼삼오오 순찰하던 중,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민 양모(87세,여)씨는 “약 4년 전부터 이곳에서 텃밭을 일구는데 땀 흘려 키운 농작물을 농로를 지나는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가져가 그물로 경계를 만들어 봤지만 소용이 없다.”고 하소연 했다.
이에 주민농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하여 자체 경고판을 제작하고 관내 농작물 절도 취약장소를 선정하여 야간에 더욱 효과적인 ‘빛 감지 자동경광등’경고판을 설치해 주민이 안전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기동 경찰서장은 “수확철 농작물 절도가 빈번하여 속앓이 하는 농민들에게 경고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순찰로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