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포시장 유영록)가 주최한『제4회 김포시 장애인 거북이 마라톤 어울림대회』가 지난 20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총 14개 시설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몸이 불편한 선수들은 휠체어를 타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대회를 즐겼다.
양윤모 상임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승부도 좋지만 함께 손잡고 이끌어 주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면서 선수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이색적인 것은 가장 느리게 온 선수에게 거북이상을 수상한다는 점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편견이 사라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