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KBS 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씨는 추적60분에서 자신이 마약 사건에 연루됐다는 내용으로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제작진을 고소했다.
'추적 60분'은 앞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이씨에 대해서도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이씨는 방송 당시 즉각 입장문을 발표해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이씨의 사건은.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송됐다.
동부지검은 "중앙지검에서 접수한 사건을 9월13일 이첩받아 형사 3부에서 수사 중"이라며 "추적 60분 관계자에 대한 사건만 동부로 이첩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8월 마약사건 연루 의혹이 퍼진 데 대해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고영태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사건 역시 25일자로 동부지검으로 함께 이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