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대문구가 다음 달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나눔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친다.
기초학습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학습 지원을, 사회성 발달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놀이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예체능 활동에 관심 있는 아동을 위해서는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봉사활동도 이뤄진다.
구는 우선 대학생 연합 봉사동아리 [on;온]에 소속된 학생들로 ‘드림스타트 나눔봉사단을 운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발굴, 교육해 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나눔 봉사단’은 봉사활동 외에도 멘토들의 역할모델을 통해 아동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기로 한 김주상(한국외국어대학교·24) 씨는 “앞으로 아동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아동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2014년 1월 시작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지학습 지원, 심리치료, 부모교육, 집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지역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