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평소 클래식 연주장에 출입이 통제되었던 ‘유아들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무대가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유아들의 감성(EQ)을 업(UP)시켜 줄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마리오’ 유수호, ‘뽀미 언니’ 지선의 진행으로 클라인 싱어의 ‘튜바와 개구리 친구’를 그림동화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선사한다.
아울러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과 ‘상어가족’ 등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 모음곡을 연주하여 유아들에게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공연시작 전후 로비에 특별히 마련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는 유아교육 전문 교수, 방송국PD, 음악기획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유아들의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 공연이다.
유아 클래식 음악회인 는 유아들로 하여금 오감을 이용하여 음악이라는 대상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음악을 단순히 귀로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각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평소 클래식 연주장에 출입이 통제되었던 어린이가 무대 위의 연주자들과 함께 음악을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면서, 꾸준히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대는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다양한 악기군의 소리를 들어보고 변화되는 멜로디 속에서 아이들의 응용력을 자극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유아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