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5개월간 실시한 광명동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보유한 대원 33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광명동굴 코끼리열차 매표소 인근에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40회에 걸쳐 설치 운영했다.
심재빈 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