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경기도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중학교 학생회 임원 8명이 지난 17일 시의회를 찾아 시의원들과 의회운영에 관해 시간을 함께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한 동두천중 학생회 임원들은 의회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시의회의 역할과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동아리 발표회 준비를 위한 학생회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장영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의원이 하는 일과 보람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학생으로서 느끼는 불편과 그에 대한 제안들을 논의했다.
진지한 소통이 이뤄진 이날 만남의 시간은 다가오는 동두천중학교 동아리 발표회를 격려하는 의원들의 영상 축하메시지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의회 측은 "장래 시 발전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폭넓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원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열린 의정’ 구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