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화) 14:00부터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교감, 행정실장과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담당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재난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7년 학교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 토론훈련으로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체화를 통한 모두가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목표로 학교시설 주요 재난 및 각종 재난 유형에 대한 학교현장 사례 중심으로 학교 안전점검 및 관리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특히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이승협 공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시설 사고사례유형, 학교시설 재난발생 유형, 학교시설 안전검점 및 관리, 재난 발생에 따른 법적 책임 등에 대한 연수로 학교 시설의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교직원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실제 재난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학교시설을 구축해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안전문화가 뿌리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