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5일간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 대형화재 발생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립하여 통합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으로서 시흥시가 주관하고 시흥소방서 등 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380명과 소방차 등 장비 40여대가 동원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은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약 30분간의 도상훈련을 시작했다. 롯데마트 배곧점 2층 푸드코트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상황전개로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및 인명구조·구급활동 ▲시흥소방서 초기재난대응 ▲긴급구조통제단 및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 수습 및 복구활동 등 순차적으로 일사분란하게 훈련이 진행되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민관군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범국민 종합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 별로 연 1회 이상 시행된다.
정현모 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간 통합대응체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흥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