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0월31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2017 광명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동체와 주민자치, 사회적 경제조직 등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의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발제자 3명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5명의 토론, 청중들이 참여하는 플로워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이혜경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장과 김익찬 광명시의장, 주영덕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나섰으며, 이들은 각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위원회와 협력 방안(이혜경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장) ▲마을공동체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김익찬 광명시의회 의장)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협력방안(주영덕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운영위원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발표가 끝난 후 진행된 공개토론회는 허기용 푸른광명 21 사무처장이 맡았다.
마지막 플로워 토론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행정조직을 지역공동체과로 만든 사례’와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연대 방안’등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주민 생활과 더 밀접하고 다양한 공동체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