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대전시(권선택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화합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위원 위촉과 함께 내년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모두 15명으로 대전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를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13명과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등 2명이다.
또 위원장에는 박희진 대전시 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부위원장으로는 배영길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장(하나센터장)이 선출되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 실태와 최근동향, 2017년 사업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2018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해 내년도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에 대한 지역중심의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임 박희진 위원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