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은 학력인정 성인문해 중학과정 학교명(기존 대전평생교육대학)을 ‘대전늘푸른학교’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9월부터 학교명칭을 공모한 결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144편이 접수되어 전문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통해 6편의 학교명이 선정되었고, 전체 학습자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해 ‘대전늘푸른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명칭 변경은 학습자 및 졸업생들의 명칭 변경 요구와 학력인정기관으로서 타 평생교육기관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것으로 ‘대전평생교육대학’에서 ‘대전늘푸른학교’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편, ‘대전늘푸른학교’는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임한필씨가 응모한 명칭으로 ‘만학도들이 동심의 세계를 꿈꾸는 생각과 마음이며, 상록수처럼 늘 푸르고 활기찬 삶을 전개해 나가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장흥근 관장은 “명칭공모에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성인문해 중학과정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