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상진화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된 ‘2017년도 경상북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내 14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연대회는 산불이 발생되었을 때를 가상해 산불 진화차, 중형펌프, 간이수조 등을 사용하여 최단시간에 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장비사용 숙련도, 체력, 협동력 등을 검증하였으며 대회결과 의성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임태규 의성군산림과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협동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산불방지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