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인천강화소방서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활용을 적극 권장, 119신고 다양화를 통한 접근성을 홍보하고 있다.
강화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의 활용을 위해 각종 캠페인과 교육 시 유용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문자 신고는 문자 입력 후 119 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바로 접수되고,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전송이 가능, 정확한 현장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앱은 스마트폰 PLAY STORE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며 앱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하고 자신의 GPS 위치정보를 119상황실로 전송할 수 있어 산악사고, 조난신고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119상황실로 연결돼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며 청각장애인 등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움직이기 힘든 경우 영상만으로 재난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방법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