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도 ‘2025년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여수시는 17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각 시‧군의 훈련 준비도, 상황 조치 능력,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여부와 실제 훈련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다.시는 이...

여수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최근 관광 활성화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숙박업소의 경우 62곳에서 108곳으로 74%가 늘었고, 민박 역시 457곳에서 507곳으로 9%가 증가했다.
실제 올해 ‘신규영업허가·등록·신고’는 지난해 10월까지보다 249건이 많은 2494건이 접수됐다.
영업장 확장 등 등록사항 변경 신청 수도 9% 증가한 473건으로 집계되는 등 관광 관련 업소 민원이 전반적으로 활발했다.
시는 이러한 변화를 2년 연속 1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여수 관광시장이 대폭 성장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시설기준 확인 기간을 관련규정에서 정한 30일보다 대폭 축소시키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편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관광업소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