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흥군 과역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 목욕봉사를 펼쳤다.

8년째 이어져온 과역면의 자랑, 목욕봉사는 고흥군 주민복지과의 목욕차량 협조를 받아 과역면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하는 목욕봉사 로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과역면소재 4개 마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해 목욕탕 왕래가 어려운 20여명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었다.
목욕 도와드리기, 새 속옷을 입혀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의 사랑을 실천하는 동시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과역면주민자치위원장(정상철)은, “앞으로도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자치역량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센터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견주어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조창록 과역면장은 “목욕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 있다“며 주민자치센터의 사랑의 목욕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르신들이 행복을 드리는 살기 좋은 과역면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