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천안시복지재단이 2017 시민참여 나눔공개방송 등을 통해 천안시 기부의 새로운 바람을 조성하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13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방송사와 함께 2017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교육장, 천안시노인회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를 비롯해 시민, 기업, 기관단체 등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총 누적 모금액은 이번 현장모금을 포함해 9억6000여만원을 달성하고 있어 목표액 10억은 충분히 넘길 전망이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연말집중모금기간에만 4억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또 정기후원 참여도 활성화돼 지난해 958명보다 1000명이 늘어나 총 1,960여명의 정기후원자가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하고 있다.
문은수 이사장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나눔 공개방송이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올해는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 기부가 많이 줄고 있는 추세이나 타 재단 대비 천안은 기부금과 정기후원자가 늘고있어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집중모금행사와 순회모금은 12월말까지 계속될 계획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후원의 손길이 예상돼 모금액은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