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바다향 품은 간척지의 명품채소” 세발나물 출하
해남군 특화작목 세발나물 수확이 시작됐다.10월 마지막 중 첫 출하를 시작한 세발나물은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신선채소로, 나물의 잎이 가늘고 길게 자라 세발나물이라고 불린다.해남군 문내면 예락마을을 중심으로 18ha에서 연간 1,074톤 이상 생산되고, 약 20억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효자 작목이다.소금기가 남아있는 ...
제1기 여수시 마을세무사가 593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며 활동을 마감했다.
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시민들의 권리구제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6월 도입됐다.
제도 도입 후 1년 반 가량 활동한 제1기 마을세무사는 총 593건의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내용은 국세에 관한 것이 3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세가 229건, 불복청구가 15건이었다.
상담방법은 전화가 63%, 세무사무소 방문이 28%, 출장상담이 9%를 차지했다.
시는 1기 마을세무사의 활동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달 초 제2기 마을세무사 9명을 위촉했다.
2기 마을세무사는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세무 궁금증을 해소하고,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마을별 담당세무사 명단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로부터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이나 신고 대행 등은 제외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