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벼 육묘상자처리제와 먹노린재 방제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지난해 문제가 된 병해충에 대해 철저한 초기방제 및 피해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총 12억7천만 원을 편성했다.
벼 육묘상자처리제와 먹노린재 방제비 지원으로 나눠 대대적인 벼 병해충 방제사업에 들어간다.
육묘상자처리제의 경우 지난해보다 5천만 원 늘어난 7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에 약제 1봉당 5천삼백 원이 지원된다.
또한, 군은 군비 5억을 긴급 편성해 한 필지(1,200평)기준 2만 원을 먹노린재 방제비로 제공한다.
신청 서류는 육묘상자처리제와 먹노린재 방제비 각각 신청서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1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041-950-6636~4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7월 중순 이전에 먹노린재 공동방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