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가 김 엽체의 황백화 현상으로 고전하던 서천김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말부터 발생한 황백화 현상으로 김의 품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1차적 손해와 그에 따른 서천 김의 이미지 저하로 인해 가격하락, 매출감소 등 2차적 손실로 어가는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김명규 서면김부류식협회장은 최근 폭설과 강추위로 김의 품질이 은 확연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황백화가 심한 어장을 철거해 밀식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은 물론 잦은 강설이 민물 역할을 함에 따라 영양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김의 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마량위판장 물김 수매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정해순 서면장은 “전보다 김의 품질이 나아짐에 따라 위판장에 활기가 생겼다”며 “김의 품질이 좋아진 만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서천 김을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