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전남 여수 공설묘지공원 진입로의 교통체증이 올 설부터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봉두 공설묘지공원은 별도 진출로가 없어 성묘객들이 진입한 도로로 다시 빠져나가야 하는 환경이었다.
여기에 공설묘지의 매장기수가 계속 늘어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체증이 심화됐다. 실제 2월 현재 공설묘지에는 3만9000여기가 매장·안치돼 있다.
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공설묘지 내 천주교묘지에서 율촌 연화 간 진출로 개설에 들어가 올해 1월 완공했다.
이어 오는 5월 중에는 율촌 연화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도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설묘지공원 진출로 개통에 따라 성묘객 차량 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며 “설 당일에는 안내원을 배치해 진출로로 차량 분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16일 설날 5개 반 26명의 인력을 투입해 공설묘지공원 교통지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