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경원선 동두천에서 백마고지 간 열차 운행이 증편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경원선 동두천~백마고지간 통근열차가 증편돼 접경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철원군과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월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1일부터 열차 증편 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원선(동두천~백마고지간) 열차를 기존 22회 운행에서 6회 증편(운행횟수, 상·하회 6회)돼 총 28회 운행된다. 1시간 15분에 1번 꼴로 열차가 운행된다.
기존 운행간격은 출근 시각에는 75분, 평시에는 90~120분 간격이었지만 증편 운행에 따라 평균 75~77분으로 열차 운행시간이 단축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철원군은 증편운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 논의해왔으며, 증편운행에 따른 부담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 해결 및 철원군 안보관광등 관광객 유입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더 나아가 통일을 미리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중단된 경원선 복원사업이 빠른 시일내 재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