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여수시가 한 해 농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보험료의 80%로 농림축산식품부가 50%, 전라남도가 10%, 여수시가 20%를 부담한다.
연 보험료가 100만 원일 경우 농업인은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대상은 벼, 배, 사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57개 품목과 농업용 시설물이다.
올해부터는 메밀,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등 4개 품목도 가입대상에 추가됐다.
보험 가입은 이달부터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지역 농협 등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재해 예측과 대비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