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일명 ‘산림의 119’로 불리는 산림 패트롤팀
진안군은 주택 및 농경지, 도로변 등 생활권 수목에 의한 산림재해로부터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명 ‘산림의 119’로 불리는 산림 패트롤팀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진안군 산림 패트롤팀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크레인, 굴삭기 등 각종 산림관련 장비를 이용하여 강풍 시 주택으로 도복 위험목, 농사에 피해를 주는 지장목, 차량 및 통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고사목 등의 제거를 주요 임무로 한다.
진안군은 지난해 총 127개소 주택, 도로변 등의 위험목 320주를 제거하였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21개소 42주의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위험목으로 잘려진 나무는 수집 후 적당한 크기로 조재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림 패트롤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진안군청 환경산림과 경관녹지팀(063-430-2442, 2446)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수목제거 대상지 소유자의 동의 여부,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민원처리 가능 여부를 판단 후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산림 패트롤팀 운영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정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