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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코칭스태프’와 함께 맞춤형 배출업소 기술지원단 운영
  • 나승철
  • 등록 2018-03-25 17: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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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환경법 위반 사업장을 찾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실시할 계획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환경시설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기업과 환경법 위반 전력이 있는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자립 처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환경코칭스태프 배출업소 지원단’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한솔제지, 풍농, LS메탈, 퍼시픽글라스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대규모 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의 재능기부와 서천군 환경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환경코칭스태프들은 소규모 영세업체와 환경법 위반 사업장을 찾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요령  사업장 내 전반적인 환경관리 방안 및 준수사항  사업주와 환경기술인의 환경의식 함양 및 환경관련법 규정 교육 병행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하게 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코칭스태프 분들의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환경코칭스태프는 2017년도에도 ㈜우양냉동식품 등 10개 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 바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2회에 걸쳐 관내 배출업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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