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인천서부경찰서 배성준))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다. 휴일이나 주말에는 나들이 가는 차량들이 많아졌고
놀이동산 이나 집 앞 공원 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모여든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 속,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온다.
바로 자전거 교통사고이다. 자전거 교통사고가 봄부터 급격히 늘어나는데, 이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한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이다.자전거를 일반차량과 달리 구조적인 특성상
교통사고가 발생할 시 도로에 넘어 지게 되고, 경미한 사고라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전거 운전자는 최소한의 부상 방지를 위헤서는 안전모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편하다 귀찮다 등의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車)에 해당하지만 대부분의 자전거 이용자들은 자전거를 보행자로 인식
인도를 주행하고 신호를 위반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그러나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등 항목 위반 시에는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으므로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전거 탑승 전 머리 등 신체 보호를 위한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하고 특히 낮 시간대보다
위험한 야간에 운행하는 경우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자전거 식별을 위해 건조등과 후미등
작동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만약 차도를 이용할 경우에는 도로 우측 끝 가장자리로 주행하며, 역주행은 절대 해 서는 안된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이용자들은 평소 법규 및 안전수칙을 잘 숙지해 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성숙한 자전거 문화가 확립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