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충남도가 26일부터 27일까지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전국 어업감독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열고,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어업질서 확립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어업감독 공무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어업질서 확립 방안을 찾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예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검찰, 지자체, 수협 등 불법어업 단속과 어선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어업감독 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불법어업 형태의 복잡 다양화로 인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업종·지역 간 분쟁에 대응해 불법어업 근절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적용해야할 법규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별 어업질서 확립 대책 발표를 통해 동·서·남해안에서의 불법어업 현황과 대응사례 등을 공유하고 합동 불법어업단속 강화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불법어업 근절 종합대책으로 불법어업 적극 대응방안, 효율적인 지도·단속, 어업감독공무원의 역량강화,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 등이 중점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장의 지도·단속 경험과 대응사례를 공유하고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과 지자체 간 합동 협업체계를 가동,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