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16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대형화재 대피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대한 재난 대비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이 실제 현장상황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발생 시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을 위해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육군, 해군 등 10개의 유관기관과 5개의 민간단체가 참가했으며, 24개의 장비와 3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남악 롯데아울렛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를 가상하여 실시됐으며, 무안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무안군 현장통합지원본부의 화재현장 수습․복구 등 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는 훈련시간 동안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기존의 보여주기식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군 재난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재난상황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실시됐다.”면서,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현실적으로 정비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더욱 안전한 무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