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우리나라의 독사는 살모사 계통의 세 가지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모사, 까치 살모사, 불독사로 외국의 독사보다는 그 독성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만 적절히 받으면 대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일단 뱀에 물리면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여서 항독소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송 중에 취하여야 할 조치는 가능하면 환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물린 부위의 윗부분을 천 같은 걸로 묶어서 뱀독이 전신으로 쉽게 퍼지지 않도록 한다.
묶을 때 주의할 것은 너무 꽉 묶지 말고 손가락이 쉽게 들락거릴 정도로 하여서 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그리고 물린 부위를 칼로 찢고 입으로 빨아내는 등의 조치는 아직까지 그 유용성이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때는 대개 그 부위만 붓고 아픈 것이 보통으로 이 경우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으나 벌독에 과민한 사람인 경우는 두통,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하면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바람직한 조치라 할 수 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