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외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 400여명에게 원어민 화상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제37기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습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간 내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http://ysedu.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37기 원어민 화상학습은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으로 6월 11일부터 4개월간 진행된다.
학습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 사이며, 수강생이 월·수·금(1일 30분)과 화·목(1일 45분)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학습은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한 그룹을 이뤄 진행된다.
수강생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에 여수시민 인증을 받아야 하며 컴퓨터,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 PC용 카메라 등을 준비해야 한다.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시가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어민 화상학습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영어와 중국어 공부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