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남/뉴스21/최병용기자)
순천시는 연간 75만명이상이 찾아오는 드라마촬영장에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실내촬영을 위해 “실내촬영장”을 신설한다.

그동안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지만 외부촬영과 외부관광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순천시는 한류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작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드라마촬영장 인근에 국비를 지원받아 실내촬영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설계공모를 시행하여 디자인을 확정한 후 부지면적 5,969㎡, 지상2층, 연건평 1,000㎡으로 실내촬영장, 체험장, 관람객 휴게공간등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국비, 지방비 등 35억원 사업비로 조성한다.
시는 이미 확보된 21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4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설계업체와 용역을 착수하여 7월말 용역 완료 후 8월초 착공할 계획이다.
채승연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이 2016년 65만명, 2017년 74만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 온 느낌으로 추억과 향수를 체험하는 도심 대표관광지로 발돋음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뛰어난 순천의 관광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봉화산둘레길, 낙안읍성 등을 연계하여 머무는 관광지로순천시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