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장병기기자)=(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지난 2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태국국제식품박람회(THAIFEX 2018)에 전남지역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 결과 100만 달러 상당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태국국제식품박람회는 전 세계 130개국, 5천5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남 소재 식품기업에서 생산한 전통 된장․고추장과 해조류 스낵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으로서 함초의 효능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7월께 해외 바이어를 전남으로 직접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생산공장 투어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수출 계약 물량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전라남도와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경제협력권사업(해외수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전남 식품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해 전시부스, 통역 서비스, 현지 네트워크 등을 지원했다.
황재연 원장은 “이번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의 성공적 기업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 친환경 농수산식품이 동남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