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장병기기자)=진도군이 지속적인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대회 개최 등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권투·탁구·육상·럭비 등 5개 종목 1,200여명 등 연인원 2만8,000여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진도군을 방문해 22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바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제38회 충무기 전국 럭비대회(1,000여명) ▲전국 초등부 축구대회(500여명) ▲전국 족구대회(600여명) ▲해안도로 전국 자전거 대회(500여명)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7,000여명) 등 대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했다.
하반기에는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족구 대회 전국 여자 배구대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광주·전남 배드민턴 대회 등 전국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전지훈련팀 유치와 대규모 전국대회 개최로 인한 진도군의 차별화된 발 빠른 전략이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진도군은 비교적 따뜻한 동절기 기후와 우수한 체육시설 및 영양 만점의 음식은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진도를 찾는 훈련팀들에게 훈련과 힐링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전지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축구, 족구, 육상, 구기, 수영 등 기본 인프라는 물론 전지 훈련팀을 위해 실내 육상준비구장과 웨이트 트레이닝센터 등 차별화된 훈련 시설이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초 탁구 전용구장을 준공했으며, 야구장과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축, 축구 보조구장의 기능 개선, 크로스컨트리 시설·휴식 공간 확충, 럭비 구장의 현대화 등 부족한 스포츠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또 진도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대한체육회 산하 협회와 운동부 운영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매년 진도군에서 동·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하는 팀과 다양한 종목의 전국 대회 개최 증가하고 있다”며 “선수와 학부모 등 대규모 인원 방문으로 지역상권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훈련팀 유치와 대규모 전국대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