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은 빈폴에서 기부 받은 업사이클링 자전거 100대를 증도에 비치해 7월부터 공공자전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대표 브랜드인 빈폴에서 자전거를 활용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빈폴측은 자전거 재활용 사회적 기업 ‘두바퀴 희망자전거’와 협업해 도시에 버려진 폐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전거 100대를 7월 7일 증도에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받은 자전거는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슬로 트래블’이란 명칭으로 섬과 바다, 갯벌을 둘러볼 수 있는 일주도로 40Km 구간에서 운영된다.
그동안 증도 자전거 길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어 자전거 여행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군은 슬로시티센터에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안전모 100개와 정비를 할 수 있는 공구함 등을 비치하고 주기적인 정비를 통해 최상의 자전거 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증도가 가지고 있는 슬로시티, 친환경 이미지가 이번 빈폴의 기부프로젝트와 딱 맞아 떨어진다”며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는 지난 2007년 자전거 섬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자전거 대여는 7월 7일 이후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