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동물복지형 친환경축산 육성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희망자를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규모는 37억 원 이내다. 연리 1% 저리로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축산물 및 HACCP 인증 농가, 친환경 축산 실천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 유통업체 등이다. 사업 희망자는 해당 시군에 비치된 융자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지원 적격여부를 검토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심의를 거쳐 7월 초 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올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은 동물복지형 축사시설 설치, 가축운동장, 축산악취제거,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 시설자금에 53호 186억 원과 원료육 구입,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및 미생물 구입 등 운영자금에 13호 14억 원, 총 66호 2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지원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히, 우리 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축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동물복지 녹색축산 실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으로, 지난 2009년부터 도와 시군이 공동 출연해 2017년까지 855억 원을 조성했다. 그동안 282호에 619억 원을 융자금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