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발전과 농업을 병행하는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사업’은 7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700㎾ 규모로 추진된다.
전라남도와 한국남동발전(주)이 협의해 한국남동발전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서 14억 원을 지원받아 7개 마을에 100㎾씩을 시설한다.
전라남도는 6월 말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7월 현장조사 및 주민설명회, 8월 사업 확정 및 협약 체결, 9월 인허가 및 마을조합 설립, 10월 시공업체 선정 및 사업 추진, 12월 사업 완료 후 마을 기부 절차로 진행된다.
선정 조건은 영농형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농어촌 마을, 농지 700평 이상으로 벼농사가 가능한 농업진흥구역 외 지역, 개발행위허가 및 전력계통 연계가 가능한 지역이다.
한국남동발전에서 시설 준공 후 마을조합에 기부하면, 마을조합이 자체 운영하며 수익 전액을 주민 복지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영농형 태양광발전은 농가 소득 증대, 귀농인 인구 유입, 공급 과잉인 쌀 문제 해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일석사조 효과가 기대된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에 따라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 3천300㎿, 풍력 2천500㎿, 해양에너지 300㎿ 등 6천100㎿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은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의 수용성 제고와 소득 증대를 위해 영농형 태양광 시범보급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