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최근 인천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증가하며, 주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에 다리에서 발진, 부종, 피부병변 등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대상자는 패혈성 쇼크 증상을 유발하여 사망률이 50%에 이르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연안 해수, 어패류 취급업소 수족관수 등의 실험실 감시와 고위험군 대상자 관리,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비브리오 패혈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조리 시 바닷물에 씻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