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목포시청)13일 전남 목포시는 해상케이블카 공사의 안전점검과 동절기 등이 겹쳐 당초 8월 완공해 10월로 예정됐던 개통시기를 내년 4월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시기가 사업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위해 내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측은 지난 2일 현장을 방문한 김종식 목포시장의 "안전한 케이블카 설치" 주문에 "안전점검을 위해 개통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서 "동절기를 피해 내년 4월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사업시행자와 개통 일자를 협의해 최종 결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개통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해서도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장점검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개통 시기도 관광객이 가장 붐비는 내년 4월로 조정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