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사단법인 여수스포츠클럽이 이달부터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해양레저스포츠 분야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사)여수스포츠클럽은 오는 16일 요트, 윈드서핑, 카약 종목으로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시작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주민이 여러 체육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정부가 육성하는 공공클럽이다.
여수스포츠클럽은 이달 요트·윈드서핑·카약 등 세 종목을 운영하고 8월 중에는 수영, 마지막 로드사이클도 12월 안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 웅천해변, 진남경기장, 진남수영장 등 4곳이다.
5개 종목은 개인이나 단체, 초보자, 동호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문의는 클럽 사무국(061-692-8225)으로 하면 된다.
앞서 클럽은 지난해 12월 대한체육회의 2017년 2차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클럽 운영을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고, 3년간 총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여수스포츠클럽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연계, 지역 기반의 선진체육 시스템 구축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