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남녀 동호인 배구대회’가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고흥팔영체육관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전국에 알리고 배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군배구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 목포, 여수, 부산, 광주 등 전국 배구 동호인 75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여 시원한 스파이크 등 멋진 플레이를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렸다.
27개 팀이 참가한 남자클럽부 우승은 장흥회진배구클럽, 준우승은 진주비봉클럽이 차지하였으며, 27개 팀이 참가한 여자클럽부 우승은 무안생체클럽, 준우승은 목포클럽이 차지하였으며, 또한, 12개 팀이 겨룬 장년부 우승은 광주배사모클럽, 준우승은 목포육사모클럽이 차지하였으며, 9개 팀이 참가한 시니어부 우승은 고흥우주항공팀, 준우승은 광주문정클럽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 참석한 송귀근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고흥을 찾아 주신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가 있는 고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으며.진병운 고흥군배구협회장은 대회사와 더불어 녹동초등학교 배구부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배구대회에 참가한 배구 동호인들은 고흥의 풍부한먹거리와 빼어난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매년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