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장흥군 장동면(면장 김광재)은 24일부터 27일까지 장동면다목적회관에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및 대학생 25명이 의료 상담 및 약품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span>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약수회에서 주관했다.
장동면은 병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대 약학대학에 봉사활동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당뇨 및 혈압측정 등은 물론이고, 무좀 및 피부 질환 등 외상치료와 함께
신경통약, 영양제, 내복약 등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약학대학 동문 중 장흥 지역 현직약사도 직접 참여해, 전문적인 의료상담과 무료진료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200여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윤승 약수회 동아리 회장은“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
였다며, “의료상담 및 약품을 받은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손을 꼭 잡아주실 때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재 장동면장은 “장동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약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