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일자리 행복시대’를 주제로 지금까지 추진했던 일자리 우수사례와 앞으로의 일자리 계획 등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4년제 대졸 취업자의 다른 지역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도민들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기를 원하고 있다”며 “도는 도민이 행복한 전남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예측, 일자리 사업 기획․집행, 취업․창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전남 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청년활동가가 마을사업장에 근무하면서 농촌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노후화된 양곡창고를 복합 문화공간이자 청년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한 ‘순천 청춘창고’를 전라남도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제시했다.
민선7기 역점적으로 추진할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밝혔다. 김 지사는 “대규모 창업벤처타운을 조성해 창업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2천개와 자립형 마을공동체 1천개를 육성해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대폭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스마트팜․스마트양식․스마트축산단지 등 농수축산업 혁신밸리를 조성해 청년 창업농을 대거 육성하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에너지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기업 1천 개와 한전공대를 유치할 것”이라며 “또한 첨단 신소재 산업을 활성화해 2차전지, 마그네슘 소재산업 등으로 매출액 10조 원을 달성하고, 남해안 관광휴양벨트를 구축해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조기 달성과 관광서비스 일자리 1만 개를 신규로 창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이날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자치발전비서관을 만나 ▲전남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반 구축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설립 지원 등 18건의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7월 22명의 시장․군수와 함께 민선7기 첫 상생발전 협약식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