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9.4.(화) 15시 국민의 시각에서 경찰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개혁자문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 개혁자문위원회> 경찰 개혁과제들이 국민의 시각에서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제언하기 위해 학계・법조・언론・시민단체 등 분야별 지역인사 14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5.4. 발족)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개혁 및 수사권 조정 진행사항 등 그간의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안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여성폭력 대응체계 개선, 수사 공보제도 개선, 집회・시위 자유 보장 방안, 범죄피해자 인권보호 강화 방안 대해, 자문위는 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경찰 개혁과제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고,.
특히, △범죄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국민적 공감 확보를 위한 대외 소통활동 강화 △변호인 참여권 실질적 보장 등 의미 있는 제언들이 이어졌다.
이날 유준용 자문위원장은, “경・검 수사권 조정이 이뤄지면 경찰의 권한이 커지겠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질 것”이라며, "국민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현재 우리 경찰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인권경찰 구현과 수사개혁 등 경찰권이 남용되지 않도록 민주적 견제・통제장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치안활동 全 영역에서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