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지난 6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2018년 노인 공익활동 지역특화시범사업』에 전국 51개 기관이 응모하여 여수시니어클럽이 제출한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에 여수시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500만원을 대응투자하였다.
이번 공모는 우리 지역특성에 부합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시범운영하는 것으로,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전라좌수영 수군의 모습을 재현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여수시니어클럽은 7월 20일부터 7일간 34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이래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현장활동 리허설 등을 통해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 참여자의 성공적인 사업 출범을 준비하여 참여 어르신에게 적합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창출, 제공하고자 한다.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는 9월부터 이순신광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라좌수영수군교대식 진행, 전통놀이 체험마당 운영, 사진 촬영, 여수의 문화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여수시니어클럽 관장(김순정)은 이번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이 이순신의 혼과 얼이 담긴 역사적, 인문학적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하여 여수의 문화적 상징으로 우뚝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