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민진영, 이하 영어마을)은 오는 18일 안산시 글로벌 청소년센터(이하 글로벌 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영어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는다.
안산대학교 관광영어과 재학생 중 선발된 11명의 강사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 독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 강사들은 주1회씩 6주 동안 글로벌 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의욕을 높여주고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도와주며, 6주 동안의 활동이 끝난 11월 22일에는 ‘영어 동화 구연 발표회’를 갖는다.
민진영 원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비영리기관인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공공 영어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어마을은 지역 내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031-484-6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