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 신규 임용 및 기술‧계약 담당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감사원에서 콕 집어 이야기 해주는 계약‧기술 업무 족집게 교육’이라는 주제였다.
이번 교육은 ‘지방 계약’ 법령에 따른 계약 실무와 공사 감독자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시설 공사의 품질 향상과 지방재정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계약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원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인옥 감사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각종 계약의 기본 절차, 계약과 공사의 연관성, 감독의 역할, 계약·시설 분야 감사 사례와 방향 등 담당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계약 및 공사 감독과 관련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그동안 어렵고 찾아보기 힘들었던 내용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더욱 더 향상될 뿐 아니라 계약이나 공사 감독에 대한 의식 전환으로 사전 예방 차원의 감사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스스로의 전문성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